델 XPS를 오래 사용하며 느낀 장점과 아쉬움
제가 델 XPS 15를 처음 만졌던 건 5년 전이었어요. 당시에는 맥북 프로 15인치를 메인으로 쓰고 있었는데, 윈도우 전용 프로그램을 돌릴 일이 생겨서 어쩔 수 없이 윈도우 노트북을 알아보게 됐거든요. 그런데 시중에 나와 있는 노트북들이 하나같이 디자인이 마음에 안 드는 거예요. 플라스틱 덕지덕지에 두께는 어마어마하고, 키보드 주변에는 스티커가 범벅이 돼 있고. '내가 정말 이걸 들고 카페에 가야 하나'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. 그러다 우연히 유튜브에서 델 XPS 라인업을 보고 한눈에 반했어요. 인피니티 엣지 디스플레이라는 말도 안 되는 베젤 두께에, CNC 가공한 알루미늄 바디, 그리고 내부에는 탄소 섬유 마감까지. '이건 노트북이 아니라 예술품이잖아'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거든요. 결국 당시 200만 원이 훌쩍 넘는 거금을 주고 XPS 15 9500 모델을 구매했고, 그 후로 XPS 13 플러스까지 추가로 들이면서 지금까지 무려 5년 가까이 이 라인업과 함께 살아오고 있어요. 오늘은 제가 이 오랜 기간 동안 델 XPS를 실제로 사용하면서 느꼈던 솔직한 장점과 아쉬운 점을 전부 털어놓으려고 해요. 유튜브 리뷰어들이 절대 말해주지 않는 현실적인 이야기들, 그리고 제가 직접 겪은 실패담까지 가감 없이 공유해볼게요. 노트북 구매를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이 글이 정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거예요. 📋 목차 디자인과 만듦새에서 오는 프리미엄 감성은 진짜 최고예요 눈이 정말 편안해지는 디스플레이, 하지만 선택이 중요해요 성능은 기대 이상이지만 발열과의 싸움은 피할 수 없어요 배터리 지속 시간은 솔직히 기대를 접는 게 편해요 키보드와 트랙패드는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부분이에요 휴대성은 수치와 체감이 완전히 달라요 사운드는 의외의 복병, 정말 놀라운 스피커 품질이에요 디자인과 만듦새에서 오는 프리미엄 감성은 진짜 최고예요 델 XPS의 디자인은 아직까지도 윈도우 노트북 중에서는 따라올 제품이 없다고 감히 말할 수 있어요. 특히 실...